[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인교진, 소이현 임신
배우 소이현이 생방송 중 깜짝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조심스러워서 알리기 힘들었다"면서 "(남편 인교진이)임신 소식에 울었다. 시부모님과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태명을 묻는 말에 "초반이라서 아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러잖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각자 고등학교 2학년, 대학교 3학년 때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났다. 인교진은 과거 한 TV방송에서 처음엔 소이현이 교복 입은 모습을 많이 봐서 전혀 여자로 안 느껴졌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어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 연기를 하면서 처음 '가슴이 떨린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후 인교진은 KBS '풀하우스'에서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을 먹고 잤다"고 말해 혼전 동거 사실이 이슈가 되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못됐는지를 몰랐다"며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알게 된 지 14년만인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