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단독 화보를 통해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박규리는 최근 비엔티(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프렌치 시크’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의 박규리가 지닌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시크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한층 살렸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화보는 금발의 박규리와 절묘하게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는 루즈한 데님 재킷에 남색의 원피스를 매치한 콘셉트에서는 소녀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이어 흰색 셔츠 드레스로 여성미를 드러냈다. 또 박규리는 린넨 소재의 셔츠와 밝은 회색의 와이드 팬츠를 입고, 프렌치 시크만의 흐트러진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사진제공=레인보우 미디어]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사진제공=레인보우 미디어]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규리는 “여신 이미지는 사실 ‘예능에서 뭐 한 판 하고 와야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이제는 기를 쓰고 하기 보다는 편안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 중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해 박규리는 “바로 한승연”이라고 말하며 “9년을 함께 한 동갑 친구로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무대 중 가장 신났던 것은 바로 ‘루팡’이라며, 가사처럼 정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규리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언급도 함께 했다. 그는 “카라 멤버 전원과 함께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도 꼭 한 번 하고 싶다”며 “롤모델인 마돈나처럼 계속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위해 자기관리에 철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