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사랑'에서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서로의 이름을 새긴 문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이야기를 다룬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는 쇄골 밑에 새긴 문신을 공개했다. 안현수는 "이건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그녀는 날 완성시킨다'라고 새긴 거다. 이름을 새겼다. 그래서 평생 못 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나리도 쇄골 밑에 똑같은 문구를 이름만 안현수로 바꿔 새겼다. 우나리는 "여기 와서 새긴 거다.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나리는 "정말 멋있어서 이 사람은 내 이름으로, 난 남편 이름으로 새겼다. 당연히 사람이 만나면 헤어질 수도 있는데 이름까지 새겨놓을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여기에 이름이 빠져도 그 뜻은 완성이 된다"며 "근데 안현수에게는 이게 중요했던 거다. 이름 새긴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 기념 총 5부작 기획되었다.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편은 오는 18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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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우나리 부부.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안현수 우나리 부부.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