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장동민 고소 취하

개그맨 장동민이 피의자에게 진심이 담긴 손 편지를 전하고 고소 취하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장동민 관련 고소건이 취하됐음을 알린다. 장동민은 다시 한 번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하며 고소인에 대한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소인도 장동민에게 손으로 편지를 써서 답했다. 장동민이 편지에 남긴 그 진심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답장이었다. 해당 사건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뜻도 전했다"고 고소를 취하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또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그간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거듭 사죄의 뜻을 전해왔다"며 "장동민과 소속사는 이번 사건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은 물론 방송 외적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동료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등과 함께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가 있다"면서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이 여자도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던 바 있다.

장동민 [사진 = 헤럴드pop DB]
장동민 [사진 = 헤럴드pop DB]

장동민 고소 취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장동민 고소 취하, 방송에서 많이 걸러낸거라며" "장동민 고소 취하,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장동민 고소 취하, 진짜 고소인이 너무 착한 사람인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