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배용준 박수진

원조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43)과 '먹방 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박수진(30)이 14일 밤 전격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들의 인연에 관심이 뜨겁다.

배용준 박수진 깜짝 결혼 소식 발표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용준 박수진 깜짝 결혼 소식 발표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걸그룹 슈가 멤버였던 박수진은 2007년 7~9월 방영된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엄정화 아역으로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반면 배용준은 같은 해 9월부터 방영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배용준 박수진이 공식적인 인연을 맺은 것은 박수진이 지난해 3월 싸이더스HQ를 떠나 키이스트로 이적하면서부터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함께 작품에 출연하거나 열애설이나 친분이 알려진 적도 없다. 다만, 두 사람은 박수진이 키이스트로 적을 옮기기 전부터 선배와 후배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는 게 키이스트 측 설명이다.

박수진이 이적했을 당시만 해도 배용준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와 한창 연애하던 중이었다.배용준은 구 씨와 1년간 교제 끝에 헤어졌고, 대신 올해 2월부터 박수진과 서로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데는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한 데다 서로를 향한 배려심에 반했다.

배용준 박수진 소식에 네티즌은 "배용준 박수진, 기막힌 인연이네" "배용준 박수진, 축하한다" "배용준 박수진,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