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괴담

메르스 바이러스 환자가 10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메르스바이러스 [사진 = YTN 방송 화면 캡처]
메르스바이러스 [사진 = YTN 방송 화면 캡처]

29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는 “한국 메르스는 미군의 실험일 수 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한국 메르스는 미국 네오콘의 지시에 의한 미군의 실험 또는 백신 장사용 포석일 수 있다. 미군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신종 생물학 무기로 의심된다”며 “메르스 최다 발생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의 공통점은 미군기지가 있다는 점”이라고 쓰여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SNS 상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탄저균과 관련된 괴담을 비롯해 메르스 환자가 거쳐갔거나 입원했다는 병원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도 떠돌고 있다.

29일 확진 환자 2명과 중국으로 출장을 간 의심 감염자가 확진을 받으며 메르스 감염 환자는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유행하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발열과 기침·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아직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30~40%에 이른다. 때문에 위생 수칙을 준수해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메르스 바이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바이러스, 관리 부실이지 뭐” “메르스 바이러스, 영화 감기가 그대로 나올거 같아” “메르스 바이러스,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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