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비정상회담' 진중권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전 세계 혐오주의가 심해지는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진중권은 "생활 환경이 척박해져서다"라면서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져 중간계층이 사라졌다"고 혐오주의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진중권은 "건전한 시민 사회를 형성하는 중간 계층이 붕괴됐다"며 "위로 반항하긴 무섭고 수평적인 폭력으로 이어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일리야는 "지금 러시아도 심한 경제 위기에 처해 있는데 모든 문제의 탓은 미국이라고 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다른 문제는 못 보게 되는 거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진중권은 "원인을 찾는 게 아니라 범인을 찾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