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유승준 법무부 호소
유승준 병역기피 법무부 호소
병역 기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이 눈물로 호소했다.
유승준은 19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무청과 법무부에 “어떤 방법으로든 선처해주셔서 제가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유승준은 “다시 아이들과 함께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해주셨으면 좋겠다. 그 방법이 어떻게 됐든 간에, 제가 젊었을 때 결정을 내린 모든 것에 대한 사죄를 드린다. 다시 한국당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일찍 나왔어야 했고, 더 일찍 사죄를 구했어야 했다. 내가 용기가 없어서 쉽게 나오지 못했다. 이렇게 늦게나마 여러분께 사죄 말씀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도 다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 톱 가수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4급 판정을 받은 후에도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히며 국민적 호감을 샀다. 하지만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하며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승준 법무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법무부에 호소해도 절대 안 될걸” “유승준 법무부가 꽤 완강하던데” “유승준 법무부랑 병무청에 호소해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