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유승준 법무부 심경 고백

유승준 법무부 병역 기피 혐의

유승준이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인터넷 아프리카TV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가수 유승준.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유승준.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유승준은 90년대 후반 인기가수로,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2002년 병역 기피 의혹 후 입국 금지를 당했고,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유승준은 군대에 가지 않고 미국 국적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미국에 갔는데 아버지가 계속 설득을 했다. 가장 큰 문제는 가족들이 다 미국에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가족들이 다 미국에 있는데 그러면 안 되지 않겠냐'고 하셨다. 앨범 계약도 6~7집이 걸려있었다. 당시 37억 원 정도 계약했다. 내가 일을 안 하면 회사도 문을 닫아야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아버지는 '군대를 가는 것조차 이기적일 수 있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은 '유승준 법무부 입국 금지해제'와 '유승준 국적 회복가능'에 대한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누구는 군대가고 누구는 돈 벌고"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아버지 말은 궤변" "유승준 병역 기피 혐의, 미국인 안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