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원주 메르스 의심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예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르스 부산 음성 판정.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메르스 부산 음성 판정.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3일 부산의 한 병원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임산부(29)가 고열로 남편과 함께 격리돼 있다. 최근 중국에서 이집트를 거친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한 이후 발열 증상을 보인 42세 남성 1명도 같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3명은 예비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최종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6명은 지난 달 28일 평택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한 병원을 방문해 실습과 신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일 2명의 학생이 미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해 자택 격리 조치를 취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학생은 열이 있으나 37도 미만의 미열인데다 가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의심 환자이지만 격리 대상자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만일에 대비해 이들을 자가 격리했다.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총 1364명으로 자택 격리자가 1261명, 기관 격리자가 103명이다. 이중 52명은 격리 해제됐다.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그래도 음성이라 다행"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원주는 어쩌나"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요즘은 메르스가 제일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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