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바르셀로나 트레블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왕좌에 오른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 선두들이 트레블(정규리그·FA컵·UEFA 챔스리그 동반 우승) 달성의 기쁨을 6만 7000여 팬들과 함께 했다.

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유벤투스를 3-1로 꺾고 우승한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8일 연고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도착해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성대한 우승 축하연을 가졌다.

[바르셀로나트레블.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바르셀로나트레블.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캄프누까지 '챔피언, 두 번째 트레블, 우리의 역사는 계속된다'라는 문구로 장식된 버스를 타고 3시간에 걸친 시내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를 꺾고 통산 다섯 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09년에 이어 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하며 유럽 최고의 클럽임을 입증했다.

축하연이 펼쳐진 캄프누 그라운드 중앙에는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따낸 3개의 우승컵(정규리그·국왕컵·UEFA 챔피언스리그)이 나란히 세워졌고, 선수들은 우승컵 뒤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서 경기장을 메운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와 작별하고 알사드(카타르)로 이적하는 '백전노장' 사비 에르난데스는 카탈루냐 깃발을 어깨에 두르고 참석해 팬들과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르셀로나 트레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르셀로나 트레블, 진심으로 부럽다" "바르셀로나 트레블, 얼마나 기쁠까" "바르셀로나 트레블, 축하연 굉장히 즐거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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