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메르스 휴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67번째 환자가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생이라고 밝힌 가운데 메르스 때문에 전국적으로 1869곳이 휴교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휴교령이 더욱더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메르스 휴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메르스 휴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교육부는 7일 오후 8시 기준으로 메르스 관련해 8일 휴교하는 유치원과 학교를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1869곳이라고 전했다.

유치원 638개, 초등학교 772개, 중학교 256개, 고등학교 168개, 특수학교 21개, 대학교 11개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도가 유치원 435개, 초등학교 520개 등 총 1362곳으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서울이 대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중학교 5곳을 포함해 169곳이고, 대전이 대학교 3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6세 남자인 67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후 현재까지 입원 중이다. 학교를 가거나 다른 병원에 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휴교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휴교 빨리 하면 좋겠다", "메르스 휴교하면 맞벌이부부들은 어떻게 하나", "메르스 휴교 경기도랑 서울에 왜 이리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