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접촉자 120명
메르스 환자수가 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접촉자만 2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권준욱 보건복지부 메르스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2명의 메르스 신규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후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44세 남성이 중국 보건 당국의 검사에서 메르스로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자는 10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과 밀접하게 접촉해 관리되고 있는 사람이 120명에 달하며, 이는 아홉 번째 환자,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과 밀접 접촉한 사람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사람까지 포함하면 2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9일 홍콩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3명을 격리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김씨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200여 명에 대한 추적 조사와 항공기에서 김 씨 주변에 앉았던 승객 30여 명도 격리시킬 예정이다.
메르스 바이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바이러스, 너무 무서워” “메르스 바이러스, 중국 왜 가신건지 이해가 안 돼” “메르스 바이러스, 신종플루보다 더 빠르게 퍼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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