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가고시마 화산 폭발

가고시마 화산 폭발 화산재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화산이 폭발한 가운데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가고시마 화산 폭발 [사진 = YTN 방송 캡처]
가고시마 화산 폭발 [사진 = YTN 방송 캡처]

29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10시쯤 규슈 가고시마현 남부의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대규모 분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은 즉시 분화 경보를 발령하고, 화산 분화경계레벨을 ‘3’(입산규제)에서 주민 피난이 필요한 ‘5’로 높였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화산재를 실은 연기가 분화구에서 높이 9000미터 이상에 도달했고 분화구 서쪽을 향해 쇄류가 발생해 약 2km 떨어진 바닷가 해안까지 도달했다.

섬에는 지난 4월 현재 82가구 137명이 살고 있으며 70대 남성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구치노에라부지마 화산은 첫 폭발 이후 소규모 연기가 피어오르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기상청은 앞으로도 같은 정도의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가고시마 화산 폭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가고시마 화산 폭발, 빠르게 대처해서 다행이다” “가고시마 화산 폭발, 자연재해 너무 무섭다” “가고시마 화산 폭발, 정말 피해 없는거 맞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