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감염 증상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여성이 감염 증세를 보여 홍콩에서 격리됐다.
29일 홍콩 보건당국은 한국에서 출국해 중국에 입국한 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4세 김 모 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홍콩 여성 한명이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홍콩 보건당국은 한국인 3명이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검진 전 이상 증세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콩 보건당국은 김씨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2백 여 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하고 있으며 항공기에서 김씨 주변에 앉았던 승객 30여 명도 격리시킬 예정이다.
메르스는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아직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30~40%에 이른다.
사람 간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손 씻기와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 일반적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바이러스, 왜 출장 가셔가지고...” “메르스 바이러스, 전 세계로 퍼지겠네” “메르스 바이러스, 홍콩 여성은 무슨 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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