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김동욱이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인 영화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으로 코믹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명석 역을 맡은 김동욱의 복귀작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어드벤처다.
김동욱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로,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능청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또 2009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에서는 다혈질 성격이지만 진한 의리를 보여주는 흥철 역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하녀들’에서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고독함까지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런 김동욱이 전역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쓰리 썸머 나잇’을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욱이 열연한 명석은 번번이 시험에 떨어지는 만년 고시생으로, 최연소 사법고시에 합격한 엄친딸 지영(류현경 분)을 여자친구로 둔 탓에 날로 스트레스가 늘어가는 인물. 여자친구의 플래티넘 카드와 자동차 키를 우연히 건네받고 절친한 친구 달수, 해구와 함께 충동적으로 해운대로의 일탈을 떠나게 된다. 명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김동욱의 열연이 만나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김동욱은 “장르가 코미디인 작품은 처음이다. 한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였고, 재미있는 작품을 즐겁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택하게 됐다”며 코미디 장르에 제대로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쓰리 썸머 나잇’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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