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6월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병원장은 이날 오전 병원 본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번 환자와 접촉한 인원은 환자 675명을 포함해 의료진 218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르스에 노출된 환자 285명·의료진 193명을 격리 조치했다"면서 "사망자는 없다. 감염자 자택격리 및 근무제한을 실행하고 있다. 메르스 감염자는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이날 메르스 관련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메르스 병원 24곳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 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서울병원, 건양대병원, 대전대청병원, 순창 최선영내과 등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 명단 등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 메르스의 실제 감염경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발표 이유를 언급했다.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이 정도면 문 닫아야 된다"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결국 이 지경까지 갔구나"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 서울 난리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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