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모델 겸 배우 정인아(35)가 스카이 다이빙 사고로 사망했다.

[정인아. 사진=정인아 페이스북 캡처]
[정인아. 사진=정인아 페이스북 캡처]

17일 한 매체는 “정인아가 지난 6월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 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정인아는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 다이빙 트레이닝 중 착륙 예정지인 두원면 나로 항공우주센터 활주로 인근 공터에 도착하지 않은 채 실종됐다. 이후 3일 만인 지난 16일 전남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정인아의 시신을 발견한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정인아의 시신은 익사로 추정되며 낙하산에 얽혀 있었다고 전했다.

전남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낙하산은 평소대로 펴졌으나 육지에 착지를 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인아는 서울대학원 출신의 재원으로,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배우로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 다이빙 연기를 하기 위해 1년가량 연습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진행된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너무 안타깝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낙하산에 얽혀서 못 빠져 나왔구나”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