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이천희

배우 이천희가 전혜진과의 결혼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팀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천희. 사진=KBS2 해피투게더 제공]
[이천희. 사진=KBS2 해피투게더 제공]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첫 만남에서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워너비 가족'이 되기까지 풀 스토리를 모두 고백했다. 이천희-전혜진 커플은 9살 나이차와 속도위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인형처럼 예쁜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자랑하며 차세대 '잉꼬커플'로 급부상했다.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의 집안에서 환영 받지 못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천희는 "혜진 씨네 처음 가면서 가는 길에 있는 과일 가게를 다 털었다. 사도사도 모자랄 것 같더라"며 무서웠던 첫 인사의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이천희는 "혜진 씨 집에 들어갈 때 입구부터 무릎을 꿇고 들어갔다. 혜진 씨의 오빠가 나보다 7살 어린데, 씩씩거리면서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천희는 "딸 아이가 첫 걸음마부터 어른 걷듯이 걸어서 깜짝 놀랐다. 글씨를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자기 이름을 글로 쓰더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딸 자랑을 하며,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너를 기억해' 팀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은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천희, 해투3 재미있겠다" "이천희, 나같아도 무섭겠다" "이천희, 속도위반에 나이차도 크니까 그럴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