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시원한 액션과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조합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흔들 계획이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베테랑’ 제작보고회에는 류승완 감독,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오대환 등이 참석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11:03AM]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제작보고회 시작

[11:06AM] 팀플레이 영상 상영

[11:07AM]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오대환 입장

'베테랑' 주역들. 사진=송재원 기자
'베테랑' 주역들. 사진=송재원 기자

장윤주 : 홍일점 미스봉이다. 신혼여행에서 어제 돌아와서 지금 떨린다. 잘 다녀왔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11:12AM] 유아인 유해진 입장

[11:14AM] 류승완 감독 입장

[11:15AM] 제작기 영상 공개

[11:20AM] 베테랑 토크

장윤주 : 제가 류승완 감독님 영화를 찍게 됐다. 시나리오를 받고 제가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거라고 얘기를 드렸다. 그런데 류승완 감독님과 만난 날 황정민 선배님도 있었다. 나랑 안 맞는 사람들은 아니겠다 싶었다. 이분들과 제가 잘 맞을 수 있는 파트너일 것 같다고 생각하고 고민한 뒤 결정했다. 영광스럽게 함께하게 됐다.

유해진 : 상무라고 기대했다. 임원이면 대우를 받아야하는데..유아인 씨는 감독님이 표현했듯이 날이 제대로 서있는 배우 같다. 이 나이 대에서는 깊이 있는 것이 사실 진짜 힘들지 않나 생각하는데 저도 선배지만 배우는 것도 있었던 것 같다. 최상무 역할은 그냥 열심히 했다.

'베테랑' 주역들. 사진=송재원 기자
'베테랑' 주역들. 사진=송재원 기자

유아인 : ‘베테랑’이 ‘밀회’ 촬영과 끝에 물려서 했는데 겹치기가 좀 됐다. 두 작품의 캐릭터가 대비가 되는 부분에서 용이했다. ‘밀회’의 선재는 천사 같고 착한 아이라서 (조태오의) 악랄한 연기하는데 있어서 갭을 건너뛰는 것은 힘들었다. 하지만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 연기하기는 용이했다. 황정민 : (오)달수 형은 아빠 같고 (유)해진 씨는 엄마 같다. 해진 씨는 보기에는 잘 웃고 웃긴 말도 잘하지만 대단히 선이 디테일한 게 있다. 달수 형은 아빠 같고 굵직하다. 그런 느낌이 있어서 감독님한테도 ‘해진 씨가 한데요’라고 여쭤봤다. 기분이 정말 좋더라.

류승완 감독 : 청량감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익숙함과 신선함의 균형이 필요했다. 익숙한 이미지로 친절하게 이야기를 따라가게 하면서 유아인 씨 같이 예상 밖의 전략으로 접근한다거나 장윤주 씨 같이 영화배우 이미지보다 다른 이미지가 있는데 엉뚱하게 튀는 것이 필요했다. 장윤주 씨가 사실 영화 연출 전공자다. 영화는 그에 비해서 보시면 알 것이다.

[12:04PM] 인사말

유아인 : 촬영이 1년 전에 끝나 감각이 가물가물한다. 이렇게 자리에 있으니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유쾌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유해진. 사진=송재원 기자
유해진. 사진=송재원 기자

유해진 : 어디 1년 가지고 그러느냐. 2년 전에 나오기도 한다. 본의 아니게 되게 많이 찾아뵙는다. 여름시즌 중 마지막 작품이다. 역시 부탁드린다.

[12:09AM] 포토타임

[12:16PM] 제작보고회 종료

한편 ‘베테랑’은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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