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유니버시아드 축구
한국 남자축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24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은 13일 오후 7시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 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메달 싸움을 벌인다.
한국 축구는 지난 1991 셰필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이후 24년간 우승하지 못했다. 1997 시칠리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홈팀 이탈리아에 0-1로 패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당시 패배를 설욕할 절호의 기회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이미 맞대결한 바 있다. 지난 5일 펼쳐진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정원진(영남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의 좋은 기억을 되살린다면 24년 만의 금메달도 꿈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한국은 결승전에서도 정원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원진은 이번 대회에서 5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한국을 결승전으로 이끄는 1등 공신이 됐다. 한국의 메달 색깔이 정원진의 발끝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니버시아드 축구, 부담 갖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유니버시아드 축구, 메달 색깔이 중요한게 아니다" "유니버시아드 축구, 자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