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나흘 전 실종됐던 조남혁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사인 검사를 위해 부검을 실시한다. 의정부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 23분쯤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에서 조 의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감식이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발견된 시신이 조남혁 의원으로 추정된다”며 “발을 헛디뎌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타살일 수도 있는 건가?”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결국 부검 하네”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남혁 의원은 지난 26일 오전에 집을 나간 이후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의정부시청 공무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27일 새벽 연락이 끊겼다. 이틀째 귀가하지 않아 부인이 실종 신고를 했고 조남혁 의원 휴대전화는 종적을 감춘 이후 계속 꺼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사모님과 마지막 통화에서 이 분이 ‘힘들다’ 말했다”라며 “육안상 타살의 흔적은 없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결정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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