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마동석이 김혜수와 스크린을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최근 김혜수가 출연하는 영화 ‘가족계획’(감독 김태곤)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 관계자들은 1일 헤럴드POP과의 전화 통화에서 “마동석 씨가 김혜수 씨와 함께 ‘가족계획’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면서 “김혜수, 마동석 씨가 투톱으로 극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동석, 김혜수. 사진=헤럴드POP DB
마동석, 김혜수. 사진=헤럴드POP DB

김혜수, 마동석이 나서는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 분)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린 휴먼 코미디다.

극중 마동석은 주연의 절친이자 스타일리스트 역을 맡아 김혜수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

이 영화는 독립장편영화 ‘독’, ‘1999,면회’를 연출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상파울루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명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신예 김태곤 감독이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마동석은 지난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한 뒤 그동안 ‘부당거래’ ‘퍼펙트게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반창꼬’ ‘더 파이브’ ‘결혼전야’ ‘군도:민란의 시대’ ‘상의원’을 비롯해 최근 흥행한 ‘악의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신스틸러’로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히트’ ‘강적들’ ‘태양을 삼켜라’ ‘나쁜녀석들’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가족계획’은 현재 주요 캐스팅 마무리 단계로 오는 8월초 첫 촬영에 돌입해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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