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사라 코너 역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한국 방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에밀리아 클라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방문 인증샷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아 클라크는 고층 테라스로 보이는 곳에서 꽃 그림이 그려진 부채를 활짝 펴고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사라 코너 역. 사진=에밀리아 클라크 인스타그램]
[사라 코너 역. 사진=에밀리아 클라크 인스타그램]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내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사라 코너' 역을 맡은 데에 대해서 "제안을 받고 너무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끝났다

이어 에밀리아 클라크는 "내가 연기하는 사라 코너는 전작의 사라 코너와는 다른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 하지만 캐릭터의 본질적인 부분은 그대로 유지해야 해서 그 부분을 신경쓰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SF '터미네이터'의 리부트 시리즈 첫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29년 인간 대 로봇 군단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는 2017년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영화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과 영화 '아바타'를 쓴 리타 캘로그리디스 작가가 손을 잡아 탄생시킨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역대급 스케일과 시간 전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사라 코너 역 소식에 네티즌은 "사라 코너 역, 정말 예쁘네", "사라 코너 역, 영화보러 가야지", "사라 코너 역, 같은 한국 맞나? 저쪽만 분위기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