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그리스 국민투표 시작
그리스 국민투표가 시작됐다. 1천100만 명의 그리스 국민과 유럽국가들도 국제 채권단의 채무 협상안수용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스는 5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1시) 정각부터 전국 각지에 마련된 투표소 1만 9159개 문을 열었다.
투표는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1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표결과의 윤곽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 한국 시간으로 6일 오전 3시께 나올 전망이다.
이번 국민투표는 재외국민 투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그리스인은 투표를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질문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6월 25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한 협상안을 수용하느냐"다. 투표용지에는 '반대'가 위, '찬성'이 아래에 배치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찬성과 반대는 각각 44%와 43%, 43%와 42.5% 등 1%포인트 안팎의 차이로 오차범위(3%) 내에 있다.
그리스 국민투표 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리스 국민투표 시작 결과는?" "그리스 국민투표 시작, 어떻게 될까" "그리스 국민투표 시작, 국가의 운명이 달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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