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프로골퍼 박인비가 아시아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사진z=YTN 뉴스화면 캡처]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사진z=YTN 뉴스화면 캡처]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박인비는 2위 고진영(20·넵스)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세계에서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현역 선수 생활 중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올해 세워 놓은 목표가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이었는데 그걸 꿈같이 이루게 돼서 정말 기분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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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8년 US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2013년에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챔피언십, US오픈을 휩쓸었다. 이번 브리티시오픈 우승컵까지 품에 안으면서 박인비는 통산 7번째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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