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인터넷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인터넷 예매는 시작 2분 만에 뮤직 인 사이트 섹션의 '에이미'가 매진을 기록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한 시간의 평화' '미라클 벨리에' '지미 헨드릭스: 올 이즈 바이 마이 사이드'는 상영 2회차 모두 매진됐다.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에이미'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
그 외에도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외로운 이민 2세의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막스와 레니'도 단기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고, 록 페스티벌 무대를 꿈꾸던 한 뮤지션이 현실의 벽을 깨달아 가는 작품 '어떤이의 꿈'은 국내 장편 영화 중 처음으로 매진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JYJ의 박유천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기적의 피아노'도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음악영화에 대한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는 단편 섹션의 강세도 돋보였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단편 1'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단편 3' '뮤직 인 사이트 단편'은 오픈 후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단편 영화에 대해 대폭 증대된 관심을 증명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 중에는 이승환, 밴드 혁오, 솔루션스가 참여하는 '원 썸머 나잇 ? 스타리 나잇'이 인터넷 예매분을 완판시켰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 티켓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 매진작은 상영 및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판매분을 구입할 수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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