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용감한형제와 손을 잡았다.
티아라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11번째 미니앨범 '소 굿(So Good)'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새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알렸다.
티아라의 '소 굿'은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앨범이다. 용감한형제, 별들의 전쟁과 첫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우리 헤어진 이유', '포 유(For You)' 등이 담겼다.
[11:02 AM]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 무대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 넘버다.
[11:06 AM] 티아라 인사 및 포토타임
[11:09 AM] 질의응답
Q. 최근 미쳐있는 것이 있다면
보람 "건강식품에 미쳐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챙겨먹어야 한다고 부모님이 그랬다. 요즘은 우엉을 먹고 있다. 우엉 물을 우려서 마시고 있다."
큐리 "볼링에 푹 빠져 있었다. 애프터 볼링 클럽이라는 모임이 있다."
소연 "필라테스와 발레를 병행하고 있다. 자세가 좋지 않아 교정을 위해 시작했는데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은 것 같다.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연 "게임에 미쳐있다. 캔디를 깨는 게임이다. 지금 339번째 스테이지까지 갔다."
은정 "언제나 그랬듯 잠에 미쳐있다. '완전 미쳤네' 준비와 함께 드라마까지 병행하게 돼 눈만 감으면 잔다. 하루에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 정도 잔다. 오늘은 그래도 다섯 시간은 잔 것 같다."
효민 "감자에 미쳐있다. 감자와 관련된 모든 요리에 관심이 있다. 감을 잡기 위해 감자를 먹는다.(웃음)"
Q.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각오
소연 "원더걸스 선배님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데뷔 전부터 원더걸스의 팬이었다. 대전을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우리도 컴백을 기다려 왔다.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다."
은정 "우리의 음악은 항상 신나고 펑키하다. 이번에도 여름에 맞춰 신나는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익살스런 표정과 재미있는 안무도 기대해 달라."
Q.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픈 목표가 있다면?
은정 "목표나 목적보다는 우리를 바라봐 주시는 한국 팬들 앞에 빨리 서기 위해 완전체로 앨범을 발매했다. 정말 미친 듯이 무대를 즐기는 구나라고 봐 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미친 차트와 미친 성원을 부탁드린다."
Q. 한국과 중국 팬의 차이점이 있다면?
은정 "한국 팬들은 부모님 같다. 어르고, 달래고, 뒤를 돌아보면 항상 있다. 중국 팬들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좋은 기운을 받아 깜짝 놀랄 정도다."
소연" 한국에서 활동할 때부터 우리를 좋아해주신 분들은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현지에 진출하면서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Q. 신사동호랭이,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의 차이점이 있다면?
은정 "신사동호랭이는 흥이 많다. 녹음실을 가면 소풍을 가는 기분이다. 녹음을 진행할 때도 딱딱하지 않고 신나게 시범을 보여준다."
소연 "용감한형제는 엄하다. 조금 무서웠다.(웃음)"
은정 "이단옆차기도 유쾌한데 녹음에 들어가면 꼼꼼해진다. 디테일한 반전 매력이 있는 작곡가다."
효민 "신사동호랭이는 우리를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용감한형제는 우리를 앞으로 이끌어주실 분이다. 이단옆차기는 다음 앨범을 예약하도록 하겠다. 곡 좀 주셨으면 한다.(웃음)"
[11:35 AM] 새 앨범 수록곡 '우리 헤어진 이유' 무대
새 앨범의 세 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발라드 넘버.
[11:39 AM] '완전 미쳤네' 뮤직비디오 시사
마린걸로 변신한 티아라 멤버들과, 깨알 같은 연기를 감상할 수 있음.
[11:45 AM] 새 앨범 수록곡 '포 유' 무대
끈적한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안무가 인상적.
[11:50 AM] '완전 미쳤네' 포인트 안무 '얼음땡 춤' 설명
[11:53 AM] 마무리 인사 후 '롤리 폴리' 무대로 쇼케이스 마무리
"이른 시간부터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한편 티아라의 11번째 미니앨범 '소 굿'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사진 = 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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