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에서 시작해 2만 평으로 성장한 웨딩그룹 스칼라티움
[헤럴드POP=이금준 기자]단순한 웨딩사업가이기보다는 진정성 있는 의식을 가진 기업가, 그리고 결혼을 앞둔 선남선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본인의 업에 대한 정의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마케터 웨딩그룹 스칼라티움 신상수 최고경영자의 '브랜딩 스토리'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인연의 매듭을 지어주는 인연지기로서 자신의 고백과 꿈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다. 결혼식은 순간이지만 결혼은 영원한 만남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을 하며, 지역 사회 복합문화공간 역할자이자 행복 메신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상수 대표의 철학에 관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신상수 최고경영자는 어린 시절 마을의 오래된 절인 태안사의 탁발승께서 '빼어난 상인'이라는 뜻의 '상수' 이름을 얻게 됐다. 1987년 한양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 1학년 때 연극반 활동을 시작한 것이 4년 내내 연극과 탈춤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속으로 깊숙이 진입하는 경험으로 이어졌다.
그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찾았고 1996년 '결혼 만들기'라는 토털 웨딩 이벤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20여 년을 웨딩업 한길을 걸어오고 있다.
2011년에 우리나라의 대표적 예식장이던 강남의 목화예식장을 인수한 뒤 '진화된 결혼 문화 창조'를 기치로 브랜드명을 '스칼라티움'으로 바꿨다.
스칼라티움은 에드워드 멘델슨의 저서 '인생의 일곱 계단'에서 모티브를 따와 우리의 인생을 탄생, 어린 시절, 성장, 사랑, 부모, 미래의 7개 계단으로 규정하고, 그 중 인생에서 가장 중심을 차지하는 '결혼'에 주목해 라틴어로 계단을 듯하는 '스칼라(Scala)'와 공간을 뜻 하는 '스파티움(Spatium)'을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수많은 종류의 '계단'의 가진 의미를 해석하여 인연의 '오작교의 계단', 나눔의 '트래비의 계단', 환상의 '바벨탑의 계단', 거룩의 '구원의 계단' 총 네 가지의 의미로 분류해 인연을 맺어주는 소통과 통로, 대중과 나누며 교류하고 새로운 발견과 신비스러움의 환상, 그리고 거룩하여 성스러운 천상의 세계를 향한 겸허한 의식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강남점을 비롯해 상암월드컵점, 수원영통점, 안양평촌점, 구리남양주점 등 5곳의 지점 8개 홀을 갖고 있으며 NY 브라이덜과 헤리티크 뉴욕 2곳의 웨딩드레스 해외 사업부를 갖고 있다.
신상수 최고경영자는 "이 책을 통해 웨딩업계 종사자들은 물론이고 젊은이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업을 꿈꾸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열정 창업을 뛰어넘은 브랜드 창업의 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열정과 땀은 창업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고객들이 인정하는 철학과 영혼이 근간이 된 진정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창업의 충분조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4년 국제 언론인 클럽 주관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대한민국 한류 대상 문화산업대상 개인부문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아시아 문화 경제인 협회 이사, 강남 관광 컨텐츠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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