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김성민의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위반 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김성민이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 징역 2년에 추징금 170만원을 구형했다.

김성민. [사진=OSEN]
김성민. [사진=OSEN]

김성민의 변호인은 “충동적으로 마약을 구매한 걸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치료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김성민은 최후 변론에서 “죄송하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사죄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3월 11일 집 근처 역삼동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 투약 혐의로 검거됐다. 검찰에 따르면 앞서 그는 2008년과 2009년에도 필리핀 세부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김성민의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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