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백로
백로(白露)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예정.
당분간 낮 동안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겠으나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 남해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앞바다, 밤에는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수 있겠다.
한편 백로는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양력 9월 9일 무렵으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로 알려졌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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