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지영훈이 실수에도 불구하고 합격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7'의 슈퍼위크 개별미션의 마지막 조에서는 이요한, 진주현, 승민정, 지영훈이 합격해 슈퍼위크 2라운드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선에서부터 훈훈한 외모와 반전되는 짐승 보컬로 눈길을 끌었던 지영훈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독특하게 편곡했다.
그러나 갑자기 지영훈의 연주가 멈추고 무대가 중단되면서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가 당황했다.
지영훈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윤종신은 "리듬에 신경쓰다 음을 잊은거냐? 아니면 가사를 잊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지영훈은 "가사를 잊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가사를 잊으면 어떡하냐"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백지영 역시 "지영훈이 지금 넋이 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심사 내내 지영훈의 합격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고,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지영훈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윤종신은 "지영훈씨 때문에 심사위원들끼리 싸웠다"며 "앞부분의 매력이 실수를 덮었지만, 심사위원들의 반발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마라"라고 말했다.
개별미션 7조에서는 강원도의 딸로 이슈가 되었던 승민정이 폭발적인 발성으로 눈길을 끌었고, 심사위원들은 "TOP3에 들어가는 발성"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2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배틀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43팀 중 절반의 합격을 두고 여성 참가자들의 숨은 실력이 빛을 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