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승재 기자]황정민 아나운서의 에피소드가 시선을 모았다.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유재석의 '한 마리 메뚜기' 무명시절을 폭로했다.
황정민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황정민은 "지금은 유재석이 '국민MC'지만 내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한 마리의 메뚜기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전에 '황정민 FM 대행진'에 김수용, 지석진, 유재석, 김생민이 출연했는데, 당시 유재석은 '나는 잘 웃겼는데 니가 잘 못해서 재미가 없다'며 후배 김생민을 매번 구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사실 스태프 회의 때는 유재석의 하차가 논의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뭐가 잘못됐다고 말해줘야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라디오 스태프들이 내 시선을 피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는 KBS의 간판 아나운서 김경란, 오정연, 전현무, 황정민이 출연했으며 전현무의 좌충우돌 '방송사고'와 김경란의 '터널괴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운전 중 뒤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치아에 손상을 입고 구토, 두통을 호소해 입원과 함께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