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인턴기자]'나 혼자 산다' 도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래퍼 도끼가 엄청난 재산가가 될 수 있었던 노력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도끼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도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도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도끼는 이날 "어린 시절 부모님이 부산에서 레스토랑을 하셨는데 잘 안돼서 파산을 했다"면서 "돈을 벌기 위해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노래방 반주로 믹스 테이프를 만들어 기획사에 보냈었다"고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도끼는 이어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 컨테이너 박스에서 2년 정도 살았다. 거기에 살 때는 안 끓인 생라면을 먹고 물을 마시곤 했다"고 어려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도끼는 랩으로 꼭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 초등학교 때부터 음악 만드는 일에 올인했다. 하루도 안 쉬고 365일 내내 음악 작업에 열중했을 정도. 올해로 데뷔 13년차 도끼. 결국 도끼는 노력 하나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인생의 정석을 보여줬다. 도끼는 "제 인생은 일반적이지 않다. 초등학교 졸업에 혼혈이고 키도 작다. 하지만 저처럼 자유롭게 살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도끼는 한편 "재산이 얼마나 있냐"는 질문에 "몇 십억 정도"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