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지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기가 연일 화제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냉장고를 부탁해' 아이돌그룹 빅뱅 지드래곤 편은 시청률 5.96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8.3%를 기록했다.

지디. 사진=jtbc 방송캡처
지디. 사진=jtbc 방송캡처

집계 표본이 달라 세세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인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가 5.0%, SBS '힐링캠프'가 4.0%를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은 이목을 끌 만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홍석천과 이연복, 김풍과 이찬오 셰프가 대결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에는 세계 3대 진미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어가 마련돼 있었다.

지드래곤은 셰프들에게 '빵야빵야빵야~ 양사장님 취향 저격 요리'와 '내 해산물 좀 쩔어'라는 미션을 줬다. '양사장님 취향 저격 요리' 대결에서 김풍은 '분짜지용'이라는 요리를, 이찬오는 '양싸퀴진'이라는 음식을 만들었고 지드래곤은 김풍의 레시피를 선택했다.

이어진 '내 해산물 좀 쩔어'라는 주제의 대결에서는 홍석천은 세계 3대 진미를 모두 사용한 '판타스틱 어묵'을, 이연복은 갈치를 사용한 '갈쌈만두'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갈쌈만두'에 대해서 "갈치들이 느껴진다. 반죽이 생각보다 좋다. 잘 늘어지고 입에 넣는 순간 녹는다. 추억의 맛"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지드래곤은 이연복의 음식을 선택했다.

이연복 셰프가 만든 갈쌈 만두 시식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6%까지 올라갔다.

JTBC 측은 "이날 방송은 지드래곤의 입담과 냉장고 속 재료,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찰떡 호흡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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