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태현 기자]국제유가 WTI 4% 상승, 셰일가스 생산 감소 탓...미국 에너지청(EIA) 산유량 발표 하락 부추켜
국제유가 WTI 4% 상승 국제유가 WTI 4% 상승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10일(현지시간기준)자 거래에서 미국의 주종원유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의 10월인도분 선물가격은 지난 9일에 비해 1.77 달러 오른 배럴당 45.92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에서 휘발유 수요가 증가한 것이 투자 심리를 이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미국의 휘발유 수요는 1년 전보다 4% 증가했다.
또 휘발유 수요 증가가 반영돼 지난주에 늘어난 미국의 휘발유 비축량은 시장 예상의 절반 가량이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1주일새 260만 배럴 늘어나 시장 예상을 크게 넘었지만, WTI 현물 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쿠싱에서 비축량이 줄었다는 발표와 섞여 하락 요인이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