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해운대(부산) 김나희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안에서 호흡하며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유아인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 참석해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제가 감사의 인사만 드려도 부족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아인은 이어 "올해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제가 10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고 있다. 영화 안에서 살아서 가능한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지 않고 영화 안에서 계속 호흡하며 여러분과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유아인은 "지금은 '대세'라고 하시는데 이런 수식어는 영원한 게 아니지 않은가. 저에게 어떤 순간이 다가오든 진심으로 연기하는 것 만은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1'으로 데뷔한 유아인은 KBS2 '성균관 스캔들', SBS '패션왕', JTBC '밀회', 영화 '완득이', '깡철이'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한 청춘 스타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베테랑'과 '사도'가 2일 기준 1330만, 520만을 돌파하며 '충무로 대세'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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