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가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이 이긴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1만 2490명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8473명이다.

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포스터
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포스터

같은 기간 동안 ‘기적의 피아노’는 146명을 동원해 2위를, ‘영도’는 115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사랑이 이긴다’는 108명을 동원해 4위, ‘춘희막이’는 96명을 모으며 5위에 올랐다. ‘위로공단’이 77명으로 6위, ‘반짝이는 박수 소리’가 58명으로 7위에 올랐다.

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북촌방향’ ‘하하하’ 등 홍상수 감독의 세 작품이 각각 51명, 38명, 29명을 모아 8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정재영 분)가 실수로 수원에 하루 일찍 도착하게 되고, 다음날 강의까지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궁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화가 윤희정(김민희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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