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해운대(부산) 김나희 기자]배우 전도연이 황정민과 함께 같이 찍었던 영화 '너는 내 운명' 2편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전도연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 주최 오픈토크 '더 보이는 인터뷰'에 참석해 "제 옛날 영화들을 보면 요즘 감성에 뒤쳐지지 않는다. 다시 재개봉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전도연. 사진=2015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전도연. 사진=2015 부산국제영화제]

그는 "출연작 중 2편이 나오면 좋을 것 같은 작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황정민과 함께 했던 '너는 내 운명'이 괜찮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전도연은 이어 "저와 황정민이 재회하는 내용으로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도연 김남길 박성웅이 출연한 '무뢰한'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에 초청됐다.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다.

오픈토크 '더 보이는 인터뷰'는 지난 2일 '암살'의 이정재가 등장했고, 3일 오후 6시에는 '베테랑', '사도'의 유아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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