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해운대(부산) 김나희 기자]배우 이선균이 전날 음주로 선글라스를 착용했음을 고백했다.

이선균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 무대인사에 참석해 "어제 부산에 왔다. 10시쯤 일정이 끝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이선균. 사진=OSEN]
[배우 이선균. 사진=OSEN]

이선균은 이어 "부산을 좀 돌아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너무 빡빡했다. 일정이 끝난 뒤엔 음주를 했는데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는 "관객들을 위해 선글라스를 벗어 주실 수 있으냐"고 물었고, 이선균은 조심스럽게 선글라스를 벗고 초췌해진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렸다.

이선균은 극중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역을 맡아 패배를 모르는 승부욕과 자유분방한 면모를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같은 사건으로 변호성과 마주하게 된 의욕 넘치는 검사 진선민 역은 김고은, 변호성의 찰떡궁합 파트너 박사무장 역은 임원희가 맡았다. 오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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