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10월 극장가에 한국은 물론 서양의 매력남들이 몰려온다. 바로 ‘마션’ ‘성난변호사’ ‘팬’ ‘슬로우 웨스트’ ‘라이프’ ‘하늘을 걷는 남자’ ‘특종: 량첸살인기’ ‘맨 프롬 UNCLE’ 등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관객과 만나는 것.

먼저 8일 개봉하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에는 할리우드의 대표 매력남 맷 데이먼이 출연한다. 그는 극중 화성을 탐사 중 극적으로 살아남은 남자 마크 와트니 역을 맡았다. 맷 데이먼은 적어도 4년 간 화성에서 생존해야 구조될 가능성이 있는 절박한 상황을 연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의 매력남들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바로 ‘파스타’ ‘골든타임’ 등의 드라마는 물론 ‘화차’ ‘끝까지 간다’ 등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이선균이 신작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로 돌아오는 것. 그는 극중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역을 맡아 종횡무진 달려 다닌다. 8일 개봉 예정.

사진=영화 ‘마션’ ‘성난변호사’ ‘팬’ ‘라이프’ ‘특종: 량첸살인기’ ‘맨 프롬 UNCLE’ 스틸
사진=영화 ‘마션’ ‘성난변호사’ ‘팬’ ‘라이프’ ‘특종: 량첸살인기’ ‘맨 프롬 UNCLE’ 스틸

‘건축학개론’의 납득이에서 충무로의 ‘핫스타’로 거듭난 조정석이 신작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로 오는 22일 찾아온다. 그는 극중 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한 일생일대의 특종을 터트리지만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깨닫게 되는 기자 허무혁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한국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맨중맨’ 휴잭맨이 악당으로 변신한 ‘팬’(감독 조 라이트)도 8일 관객과 만난다. ‘팬’은 동화 피터팬의 프리퀄로, ‘엑스맨’ 시리즈와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이 악역 검은 수염으로 등장한다. 검은 수염은 네버랜드를 장악한 악당으로 피터팬과 운명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휴 잭맨은 이 역할을 위해 삭발을 감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매력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셰임’, ‘카운슬러’, '노예12년', ‘엑스맨’ 시리즈의 마이클 패스벤더도 신작 ‘슬로우 웨스트’(감독 존 맥클린)로 8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그는 현상금 사냥꾼이자 서부의 거친 총잡이 사일러스 셀렉 역을 맡아 터프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차세대 할리우드 매력남 데인 드한, 로버트 패틴슨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바로 15일 개봉하는 ‘라이프’(감독 안톤 코르빈)에 이들이 호흡을 맞춘 것. ‘라이프’는 무명 배우 제임스 딘과 신인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전설로 남은 한 장의 사진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데인 드한이 제임스 딘, 로버트 패틴슨이 데니스 스톡 역을 각각 맡았다.

또 다른 젊은 매력남 커플이 스파이 액션 ‘맨 프롬 UNCLE’(감독 가이 리치)로 29일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바로 헨리 카빌과 아미 해머가 냉전시대, 미스터리한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한 팀이 된 미국 CIA 특급 요원과 러시아 KGB 최정예 요원을 각각 맡아 활약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조토끼’로 잘 알려진 조셉 고든 레빗은 ‘하늘을 걷는 남자’(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에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왕복하는 도전의 캐릭터 펠리페 페팃 역을 맡아 오는 22일 개봉과 함께 관객과 만난다.

이밖에 ‘노크 노크’의 키아누 리브스, ‘더 폰’의 손현주, ‘돌연변이’ 이광수, ‘필름시대사랑’ 박해일, ‘그놈이다’ 주원과 유해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지진희와 김성균, ‘사우스포’ 제이크 질렌홀 등이 10월 극장가에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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