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의 루머를 유포한 프로야구 선수의 전 여자친구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프로야구선수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글들은 사귀던 선수에 대한 충격과 속상함으로 인해 작성한 글들"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과 과장된 표현으로 박기량씨 및 기타 야구 관계자의 명예를 훼손하였음을 인정하고 저의 잘못을 알려 사실을 바로 잡고 자 한다"고 말했다.

박기량. 사진=OSEN
박기량. 사진=OSEN

이어 "모든 분들께 너무나 많은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B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자친구 A씨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여기에는 박기량과 야구감독, 선수 등에 대한 A선수의 충격적인 발언이 담겨 있어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법적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알리고 실추된 명예를 찾고 싶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와 B씨를 모두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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