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코믹 연기로 돌아온 권상우와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한 성동일의 콤비 호흡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탐정: 더 비기닝'이 사건 의뢰 이벤트를 개최, 후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탐정: 더 비기닝'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후속편을 기대케 하는 사건 의뢰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는 '탐정: 더 비기닝'의 2편으로 등장했으면 하는 사건을 네티즌들이 직접 의뢰하는 것으로,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건의뢰 이벤트를 열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탐정:더 비기닝'. 사진제공=(주)크리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사건의뢰 이벤트를 열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탐정:더 비기닝'. 사진제공=(주)크리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특히 진행과 동시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사연을 의뢰하며 '좋아요'를 통해 청원하는 등 뜨거운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멘탈이 사라졌습니다. 찾아주세요 ㅋㅋ"(원*), "볼살 좀 찾아주세요"(전**), "제 여자친구가 24년 동안 실종입니다. 찾아주세요"(정**) 등 영화 못지않은 재미있는 사건 의뢰는 물론, "공동전범인데 서로가 아니라고 하는 쌍둥이 이야기 어떨까요?"(김**), "미제사건의 범인 동물학대범 잡아주세요"(김**), "장기매매와 성매매에 관한 사건을 해결 부탁드립니다."(이**) 등 '강대만'과 '노형사'만이 할 수 있는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미제 사건들에 대한 의뢰도 이어지고 있어 더욱 흥미를 더한다.

'탐정: 더 비기닝'은 부제인 '더 비기닝'으로 인해 한국형 '탐정' 시리즈물의 탄생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무대 인사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배우들 또한 속편에 대한 질문에 "'탐정: 더 비기닝' 속편 제작은 여러분에 성원에 달려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말한 바 있어, 더욱 대중들의 바람대로 '강대만'과 '노형사'의 유쾌한 웃음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를 속편을 통해 다시 한번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식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 2006년 제 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1의 경쟁을 뚫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권상우-성동일의 코믹콤비 호흡, 전 세계를 사로잡은 추리 열풍을 대한민국 스크린에 되살릴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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