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뿌찌빠찌뽀찌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심형탁은 SBS '썸남썸녀'에서 과거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사진=SBS'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사진=SBS'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심형탁의 어머니는 "내가 사기를 당해 집안이 기울어진 뒤 가족을 못 쳐다보겠다. 수면제를 사와서 말을 못하고 가족에게 마지막 편지를 써놨는데 우연히 형탁이가 그걸 본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심형탁의 어머니는 "그 편지를 보고 놀랐던 심형탁이 내 수면제를 자기가 대신 삼켜버렸다. 순간적으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심형탁은 "그 수면제를 한 움큼 먹고 나니 옷이 기어가는 것처럼 보이더라. 환각이었다. 병원까지 가서 치료를 받았다. 아버지 어머니가 오셨고 그때 많이 놀라셨다"고 말했다.

또한 심형탁은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어서 온 가족이 돈 버는 것이 전부 빚갚는데 쓰였다. 내가 제일 잘하는게 참는거다. 배고파도, 사고 싶은게 있어도 참았다. 버스비밖에 없으니까 라면 사먹을 돈도 없었다. 도시가스가 6개월이 끊겨서 노란 딱지를 붙이려 오는데 문도 못 열곤 했다. 겨울에 씻으려면 운동장을 뛰고 들어와서 샤워를 하곤 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놔 보는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