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전쟁 실화 블록버스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이범수와 이정재의 각별한 인연이 성사됐다.
이범수와 이정재는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소련에서 유학한 북한 엘리트 장교와 해군 대위 역으로 각각 등장한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호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재회는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 ‘오! 브라더스’ 이후 12년 만이다. 앞서 지난 1999년 개봉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도 홍기 역과 병국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1990년대 스크린에서 맹활약할 당시 맺은 인연이 2000년대 ‘인천상륙작전’까지 이어지게 됐다. 하반기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쯤 개봉하면 두 사람이 13년 만에 스크린에서 나란히 조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 연합군이 진행한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다. 남한군과 북한군 사이의 첩보 작전을 다룬 영화로 제작비만 15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수와 이정재를 비롯해 할리우드 톱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을 결정해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한 뒤 내년 한국전쟁 기념일을 목표로 올 하반기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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