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을 위해 흥행 범죄 드라마의 주요 스태프들이 모두 뭉쳤다. 배급사 쇼박스는 22일 영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베테랑', '암살', '아저씨' 등에서 활약한 '내부자들' 스태프들의 인터뷰가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내부자들'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내부자들' 메인 포스터]

공개된 영상에는 '범죄와의 전쟁' 고락선 촬영 감독, '베테랑' 조화성 미술 감독, '아저씨' 박정률 무술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고락선 촬영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요즘 많이 사용하지 않는 1.85:1의 촬영 포맷을 시도, 직선적인 이미지를 스크린 속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기에 카메라 효과로 배우들의 연기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특별한 카메라 워크보다는 스트레이트하게 표현해주고자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화성 미술 감독은 "기존 웹툰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영화의 완성도만을 생각했다"며 프로덕션 콘셉트에 대해 밝혔다. 박정률 무술 감독은 "멋있는 액션은 '내부자들'이 아니다. 실생활 액션으로 승부수를 띄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영상에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암살', '베테랑'의 조상경 의상 감독 역시 '내부자들'에 참여한 스태프다. 그는 수제 슈트부터 직업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의상들을 손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내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외에도 범죄물 흥행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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