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SNL' 이태임

'SNL코리아6'에 출연한 배우 이태임이 화끈한 셀프 디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6' 이태임 편이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2.6%, 최고 3.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특히 남녀 10대부터 40대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태임. 사진=tvN 'SNL' 방송화면 캡처]
[이태임. 사진=tvN 'SNL'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태임은 화끈한 셀프 디스로 자신을 아낌없이 내려놨다.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낸 콩트 '프로젝트 B'에서 이태임은 끊임없이 욕설을 요구하는 누리꾼에게 눈물로 욕설하며 "맛깔 나냐"고 외치는가 하면, 콩트 '남극일기'에서는 유세윤, 정이랑 등 크루들이 그의 앞에서 "넌 추우면 안 된다", "어디서 (통닭) 반 마리냐" 등으로 그의 과거 스캔들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또한 유세윤과 호흡을 맞춘 '덕후는 연애 중' 코너에서는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일본의 유명 먹방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SNL코리아' 식으로 패러디한 코너 '고독한 대식가'와 금수저와 흙수저의 삶을 적나라하게 대비하며 사회에 대한 풍자를 담아낸 '금수저 글라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태임의 활약이 돋보였던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