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안우 기자]‘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이 믿었던 25년지기 팬들의 무시무시한 폭로전에 휩싸였다.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 계의 살아있는 황제 신승훈이 출연한다.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데뷔하자마자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간 신승훈에 대해서 어마무시한 폭로를 해주셨다고 합니다”라는 MC 황광희의 말에 “여기는 힐링을 받는 곳은 아닌가 보죠? 폭로를 하겠다고요 저를?”이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곧이어 신승훈은 애써 담담한 척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영상을 눈 여겨 지켜보기 시작했다. 25년간 신승훈의 옆에서 지켜봐 온 만큼 팬들은 시작부터 “가발을 쓰는 건 아닌지..”라며 25년째 같은 헤어스타일이라며 가발 여부를 의심했고, “안에 입는 티가 똑같아요”라며 ‘신승훈 단벌 신사’ 의혹을 제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믿었던 팬들의 배신에 신승훈은 체념한 듯 “진짜 말 그대로 ‘이거 몇 집 때야’ 그러면 저도 안경 보고 알아 맞춥니다”라고 쿨한 척 팬들의 말을 인정한 뒤 “가발은 아닙니다! 한 번 뭐에 빠지면 1년 갑니다. 이 머리 굉장히 집중한 머리입니다. 그래서 항상 스타일이 비슷하긴 합니다”라고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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