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K-뷰티'가 중국 오픈 마켓의 거대 공룡 타오바오(TAOBAO)가 움직인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온라인 회원 수를 가지고 있는 타오바오 오픈마켓에서 한국 측이 기획 제작한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시'를 동영상으로 방영한다. 이 시스템은 동영상으로 영상물을 방영하고 방송에 소개되는 상품들을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마케팅 시도다.

중국 유력 30여개 매체는 앞서 26일 중국 내에서 가장 핫한 'K-뷰티'를 집중 조명하는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시'를 중국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시'는 13억 중국인의 뷰티 지침서를 목표로 한국의 핫플레이스와 핫아이템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중국의 4대 미녀(서시, 양귀비, 초선, 왕소군) 중 한명으로 춘추시대 월국(越國)의 미녀의 이름을 모티브로 했다.

백청강의 스승인 김택남과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은정 테라피스트가 MC로 낙점됐다. 이들은 각 회별로 화려한 한류스타의 출연진들로 구성, 'K-뷰티'를 중국인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니크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서시' 1회에는 중국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중 뷰티 워너비 제시카가 출연해 시크릿 뷰티 노하우를 공개함과 동시에 웨이보를 통해 발탁된 팬의 뷰티 컨설턴트를 맡아 '제시카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서시'는 한중 최초로 단순 시청 콘텐츠가 아닌 '쌍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고객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바로 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 '서시'의 제작사인 주식회사 로아파인은 한국 핫 코스메틱 제품을 엄선해 소개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품만을 제공한다. '서시'를 시청하는 시청자는 서비스 매체를 통해 바로 제품을 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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