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폰'은 24일 794개의 상영관에서 24만 947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49만 8557명으로, 25일 5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50만 고지를 눈앞에 둔 '더 폰'. 사진=영화 '더 폰' 포스터]
[50만 고지를 눈앞에 둔 '더 폰'. 사진=영화 '더 폰' 포스터]

'더 폰'의 흥행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는 분석. 그간 할리우드 영화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줬던 한국 영화가 정상을 탈환한 것은 물론, 손현주의 스크린 장악력도 느낌표가 제대로 붙었다는 반응이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물이다. 손현주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고동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마션'과 '특종:량첸살인기'는 각각 22만 6441명과 12만 7146명의 관객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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